학교 현장 미팅

✅ 사전 체크 사항

대상 학년 / 총 학급 수 / 학급 정원 → 6학년 4개반 / 1학급 / 20명 정원
교실별 이슈 → 6학년 한 반에 꼬마대장 존재 → 첫날 분위기 잘 잡아두면 출강 기간 중 수업 방해 없을 것으로 사료됨
차시 구분 → 1차시 : 40분 → 1학급 당 2차시 연강 3차시(총 6시간)
연계 교과 → 사회
희망 사항

→ 작은 실천을 통해 내 문제임을 인지할 수 있는 수업 및 활동 희망
- 6-2 사회 교과와 연계 희망
  - 6-1 사회 교과 : 정치・경제
  - 6-2 사회 교과 : 지구촌 환경문제,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파트와 연계 희망
→ 학교 축제(10/25)에 부스 운영 가능한 형태로 수업이 마무리되기를 희망
- 담임 주도 후속 수업 연계하여 체험형 캠페인 부스 운영 가능하도록 수업 진행 희망
수업 가능 기간
- 9월 초순~10월 중
- 학사일정
  - 개학 8월 22일
  - 생존수영 9월 7일 13시 이후
  - 수학여행 10월 11일~12일
  - 교내체험 10월 18일
  - 축제 10월 25일
비고
- 행정서류 체크
  - 외부강사 투입 시 필요한 행정 절차 및 서류 내부 확인 후 전달
- 초상권 사용 동의서 및 가정통신문 (@승 / 원본 수합 필)
  - 협의회 당일 커리큘럼 조정하며, 동의서 및 가정통신문 작성 진행 예정

📌 연구 활동 포인트

<aside> 💬 선생님의 이야기

교사 수요
- 기후위기 문제를 학교 교과 시간에 제대로 다뤄본 경험이 없어 전문가의 수업을 희망
  - 6-1 사회 교과에 정치・경제를 다루었지만, 기후위기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다소 쌩뚱맞다는 생각이 들어 별도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았음
  - 6-2 사회 교과에 나오는 지구촌 환경문제,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챕터의 경우 ‘내 일’, ‘우리 지역의 일’로 느껴지기 어려운 ‘다른 나라의 일’이기에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지,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이 ‘남의 일’이 아닌 ‘내 일’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학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수업해주기를 희망함
학생 수요
- 전년도 학생들에 비해 이해력과 리액션이 뒤쳐지는 편
  - 사고력, 응용력이 부족한 상태 → 발문에 유의할 것 구체적 사례를 통한 질문을 통해 생각을 이끌어낼 필요 있음
  - 리액션이 차분한 편 → 적극적인 반응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 것
- 기후위기에 대한 사전 지식 전무
  - 집중력에 문제는 없으나 아예 모르는 상태로 전제하고 기초부터 시작할 필요 있음 </aside>

<aside> 💬 매개자의 이야기

기후위기 대신 기후정의에 초점 맞춰 진행
- 지구촌 환경 문제가 ‘다른 나라 일’ 혹은 ‘남의 일’로 느껴지지 않게 하려면 기후정의 관점에서 기후불평등 문제를 다룰 필요가 있음
- 한국에서의 소비와 성장이 남반구 국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, 일상에서 나와 내 가족의 소비를 점검하고 가치 있는 소비(녹색소비)를 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설정하도록 요청할 필요 있음
- 이 과정에서 일상에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요소들을 고려해 선언하거나 제안하는 형태로 내용을 끌어갈 필요 있음
6차시(6시간)을 2시간씩 3회 진행 (총 4개반)
- 재료비 1인3천원20명=60,000원*1학급=240,000원
- 강의비 1인*2차시 86,000원(2시간 기준)3회차4학급=1,032,000원(세전)
- 보조인건비 1인*2차시 44,000원(2시간 기준)3회차4학급=528,000원(세전)
전-중-후 흐름 고려하여 사전/사후 수업은 담임 교사가 진행하고, 본 수업은 전문가가 진행하는 방향 고려 중
- 기후정의, 기후불평등에 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 내 환경운동가와 컨택 예정
- 초등학생 대상으로 수업 경험이 있는 활동가와 1차 컨택, 수업 경험이 없을 경우 수업이 가능한 활동가와 2차 컨택
일상 속 실천을 이끌어내고 이를 충분히 이해시키기
- 학습 + 실천 </aside>

🔖 레퍼런스

🖼️ 활동 사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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